중앙대 규제약학과,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선정
중앙대학교 규제약학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으로서 대학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앙대 규제약학과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의약품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첨단의약품 분야 인재양성대학 운영’을 과제명으로 하며, 경계성 복합구조 의약품(NBCD)이나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같은 복합구조 바이오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규제과학적 평가 방법과 정책 마련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수행을 위해 중앙대는 2030년 12월까지 5개년 기간(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동안 정부 지원금 33.2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대웅제약이 현금 1.85억 원(현물 포함 시 14.25억 원)을 지원하며 산학협력 연구 파트너로 참여하여 총 3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인재 양성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나동희 교수를 비롯하여 대학원 약학과, 글로벌혁신신약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수 20명이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나동희 교수는 이번 선정에 대해 정부 지원과 대웅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최고 수준의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훈 중앙대 약학대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중앙대가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의 최고 거점 대학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언급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