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중동·아시아 통화스와프 요청 발표
Business•4/25/2026•0 views•27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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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란 전쟁과 관련하여 중동 및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미국에 통화스와프 체결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금융서비스 소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이러한 요청이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를 계기로 제기되었다고 언급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에 상대국이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약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 달러 부족이나 환율 급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요청된다. 앞서 UAE 중앙은행 총재가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베선트 장관 등에게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한 바 있다. UAE는 중동 금융 허브로서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석유 인프라 파괴와 원유 수출 중단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통화스와프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베선트 장관은 통화스와프가 연준이나 재무부가 달러 자금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미국 자산의 무질서한 매각을 방지하여 이란 전쟁으로 인한 금융시장 혼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