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사기 수사 무마 의혹 경찰관 직위 해제
Culture•4/19/2026•1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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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찰관이 직위 해제되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강남경찰서 수사 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청 경정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신동환)는 유명 인플루언서 ㄴ씨의 남편이자 재력가인 이아무개씨와 경찰청 경비국 소속 ㄱ경정이 수차례 부적절한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파악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ㄱ경정과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이었던 ㄷ경감에게 아내인 ㄴ씨 관련 수사 무마를 위해 청탁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인플루언서 ㄴ씨는 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모델이었으며, 2024년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같은 해 12월 무혐의로 불송치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과 27일 각각 경찰청 청사와 강남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씨가 평소 친분이 있던 ㄱ경정을 통해 ㄷ경감을 소개받은 뒤 룸살롱에서 접대하고 금품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ㄷ경감 역시 팀원으로 강등된 후 현재 직위가 해제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