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르무즈해협 봉쇄 후 이란 선박 27척 회항 지시
Culture•4/22/2026•1 views•29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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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조치 이후 이란 관련 선박 27척에 대해 회항을 지시했으며, 현재 나포한 이란 상선에 실린 컨테이너 5천 개를 수색하고 있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미국은 지난 12일 이란과의 1차 종전협상이 결렬된 후 13일부터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이란 관련 선박을 봉쇄하는 작전을 시작했다. 미국 정부는 이후 일주일 동안 호르무즈해협을 빠져나온 이란 관련 선박이 없었다고 공식 설명했다. 지난 19일 미군은 중국에서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를 회항 지시를 따르지 않아 추진 장치를 무력화한 뒤 나포했다. 미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현재 투스카호에 실린 5천 개 컨테이너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수색 완료 후 선박의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란 국영통신(IRNA)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지속되는 한 양측의 갈등 단층선이 해협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란군 역시 미국이 약속을 위반하고 봉쇄를 내세워 해적 행위와 해상 강탈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해협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