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무역수지 및 수출입 현황 분석지역 무역 실적 및 경제 지표
2026년 4월 15일 기준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지난달 무역수지는 18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59억 9천만 달러였으며, 수입은 33.5% 증가한 41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광주 지역의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한 15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6.1% 증가한 9억 달러로 무역수지 6억 8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광주 지역 수출 품목 중 반도체(+57.1%)와 수송 장비(+16.3%)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가전제품(-30.5%), 고무 타이어·튜브(-29.8%), 기계류·정밀기기(-2.0%)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에서는 유럽연합(+71.8%), 동남아(+50.9%), 중남미(+40.3%)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으나, 미국(-37.8%)과 중국(-8.6%)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 측면에서는 미국(-42.9%)만 감소한 반면, 중국(+46.0%), 일본(+91.9%), 동남아(+28.7%) 등은 모두 증가했다. 전남 지역은 3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1% 증가한 44억 달러, 수입이 35.7% 증가한 3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1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남 수출 품목 중 석유제품(+197.4%)이 두 배 가까이 폭등했으며, 기계류·정밀기기(+63.5%)와 화공품(+5.9%)도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에서 동남아(+78.9%), 일본(+43.0%), 미국(+31.6%), 중국(+23.3%)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수입은 원유(+55.2%), 석유제품(+30.8%), 화공품(+21.4%) 등 에너지 및 원자재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광주는 대미·대중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럽·동남아로의 수출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전남은 석유제품 호조와 주요 교역국 수출 회복이 맞물려 큰 폭의 흑자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