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해외 경찰과 전쟁빙자 범죄 대응 화상회의
Business•4/18/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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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5일 전 전 세계 재외공관에 파견된 경찰 주재관 및 협력관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가짜뉴스·로맨스 스캠 등 전쟁을 빙자한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유재성 직무대행은 경찰청 소속으로 해외에 파견된 경찰관들과 함께 재외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 점검했다.
회의에서 유 대행은 최근 SNS를 통해 가짜뉴스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중동 지역 상황을 이용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로맨스 스캠 등 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현지 교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범죄를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남아 스캠단지를 중심으로 한 초국가범죄 생태계를 근절하고, 온라인 및 지능화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원천을 봉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46개국과 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했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과 치안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제 공조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외 주재 경찰관들이 대한민국 경찰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경찰청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