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장관, 북핵정보 유출 및 한미관계에 대해 입장 표명
Culture•4/20/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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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제3의 북한 핵시설 소재지로 구성시(市)를 언급한 후 미국과의 정보 공유가 제한된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발언이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한 정책 설명이었으나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보고서와 국내 언론 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된 바 있으며 이는 공개된 정보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인사청문회 때도 구성을 언급했으나 아홉 달이 지난 후에 이 문제가 제기된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는 정보 유출의 주체가 미국인지 정부나 여권 일각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중동 전쟁 등으로 안보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한미관계 위기설을 퍼뜨리는 행태를 걱정하며, 모든 판단이 국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그는 정부 내에서 동맹파와 자주파 사이의 갈등을 원인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정보 공유 제한은 과거에도 간헐적으로 존재했으며, 한미 간 원만한 소통을 통해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