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휘발유 가격 올해 말 3달러 이하 복귀 전망
Business•4/19/2026•3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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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르면 올해 말까지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달러 이하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이전 예상보다 더 빠른 시점일 수 있으며, 그는 휘발유 가격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 장관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갤런당 3달러 미만은 놀라운 가격이며 분명히 그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휘발유 가격 상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정치적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9달러대였으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여 현재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1달러대까지 상승했다. 미국이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제재 완화를 연장한 것은 유가를 낮춰달라는 주요 20개국(G20)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 장관은 G20 회의에서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이 에너지 가격 인하를 호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러시아산 원유가 중국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제재 완화는 임시방편이며, 원유를 아시아 지역 정유시설로 유도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에너지 가격을 낮추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러시아산 석유 제재는 어느 시점에는 복구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산 원유 판매를 한 달 더 허용하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