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교수 저술상 수상 및 유산기부 약정
김충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한국도시설계학회 저술상을 수상했다. 이와 별도로, 재단법인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기금은 세무법인 이안 윤문구 대표가 유산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기금 창립 이래 두 번째 사례로, 교내 기부 문화 확산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윤문구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박훈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이며, 그동안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기금에 3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온 바 있다. 이번에는 1천만 원의 즉시기부와 함께 유산기부 약정을 동시에 체결하여 기부의 뜻을 실천으로 확장했다. 윤문구 대표는 지도교수인 박훈 교수의 기부와 유산기부 약정 소식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는 박훈 교수가 대학 발전기금 역사상 최초로 유산기부 약정을 체결한 선례가 있으며, 이번 기부는 이러한 기부 문화 확산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박훈 교수는 상속재산의 10%를 초과하는 유산기부에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한국판 Legacy 10’ 제도의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고 주창해 온 학자로,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에서 정책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박 교수는 또한 다수의 제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학계, 법조계, 세무 실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발전기금 관계자는 스승의 실천이 제자의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들이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