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사기 수사 무마 의혹 관련 경찰 경정 직위 해제
Business•4/18/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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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강남경찰서 수사 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청 소속 경정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18일 언론을 통해 공지했다. 이 사건은 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한 유명 인플루언서 B씨와 연관되어 있다. B씨는 2024년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강남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한편, B씨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받는 재력가 이모씨의 아내로 알려져 있다. 이모씨는 A 경정과 강남서 수사1과 팀장이었던 C 경감에게 아내 관련 수사를 무마해 달라고 청탁한 의혹으로도 수사 대상이 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와 관련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이모씨가 평소 친분이 있던 A 경정을 통해 C 경감을 만나 룸살롱에서 접대하며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9일 경찰청 청사를, 지난달 27일에는 강남서를 압수수색하는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