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미국 기업 차별 규제 관련 발언
Culture•4/25/2026•0 views•27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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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미국 하원 의원들이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쿠팡 등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해달라는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하여 이를 “명백한 내정간섭”이라며 “그 나라의 법률이나 기관에 대해 건드리는 것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규모 정보 유출 및 알고리즘 조작 의혹이 현행법 위반임을 강조하며, 의원들이 한국 대사에게 미국 기업에 대한 편파적 조치를 언급하는 것은 한국 법률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미국 하원 공화당 연구위원회 소속 의원 54명은 강 대사에게 한국 내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즉각 중단해달라는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쿠팡을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미국의 한국 대상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최대 원천이었음을 지적하고, 한국 정부가 민감도가 낮은 정보 유출 사건을 구실로 쿠팡에 범정부적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한국에서 기업 활동 시 법률을 준수하고 정부 조치에 따라야 함을 지적하며, 한국 국민 정서를 무시하고 돈만 벌고 싶다는 태도를 비판했다. 또한 우 의장은 최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최저치인 15%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방선거 과정에서 각자 도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 대표가 개헌에 반대하는 것은 윤어게인에 붙잡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