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기뢰 선박 즉각 격침 명령
Business•4/25/2026•0 views•27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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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미 해군이 즉각 사격하여 격침하도록 명령했으며 어떠한 주저도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미군 기뢰 제거함들이 해협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며 이를 세 배 수준으로 확대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미 해군의 승인 없이는 어떤 선박도 진입하거나 떠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이 합의에 나설 때까지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미국은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기 위해 이란 항구와 선박을 겨냥한 해상 봉쇄를 강화해 왔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31척의 선박이 회항 또는 입항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실제 해협 통과 선박 수는 전쟁 이전과 비교하여 크게 줄어들었다. 평시 하루 100척 이상이 오가던 선박 통행량은 최근 대부분 한 자릿수 수준으로 줄었으며, 22일 기준으로 유조선 3척을 포함해 최소 8척만이 통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란 측 역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의 봉쇄가 지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양측 간의 충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