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유가 피해 지원 위해 8.6조 추경 편성
Business•4/25/2026•0 views•27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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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고유가 및 고물가로 인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8조 669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 대비 2965억 원(3.5%)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긴급하게 사용한 국비 성립 전 사용예산 반영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도비 재원으로 2025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170억 원과 예비비 감액을 통해 부족분 85억 원을 마련했다. 주요 편성 내역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한 국도비 매칭액 2281억 원과 국비 769억 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국고보조사업 56건에 대한 국비가 반영되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총 2533억 원 규모로 소득 수준과 지역 여건에 따라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은 우선 성립 전 예산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차 지급하며, 소득하위 70% 이하 도민에게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급이 계획이다. 또한,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지방선거 사무 중첩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에 지급 보조인력을 확충하는 데 도비 약 2억 원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도는 중동전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