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군 보복 예고하며 휴전 위반 주장
Culture•4/20/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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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이 미국이 자국 상선에 발포한 행위가 휴전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아에프페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 중앙사령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각)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상선에 발포하여 휴전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군이 '해적 행위'와 미군에 대해 즉각 대응하고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미군 중부사령부는 오만만에서 미군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호를 무력으로 나포했으며, 기관실에 함포를 발사하여 선박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이란 매체들은 해당 선박이 중국에서 출발하여 이란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역봉쇄'와 이번 나포 사안을 문제 삼아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IRIB)은 이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현재로서는 다음 이란-미국 회담에 참여할 계획이 없으며, 미국의 봉쇄 해제가 협상의 전제 조건이라고 밝혔다. 두 나라 간의 2주 임시 휴전은 오는 2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2차 종전 협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