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으로 인한 뇌 기생충 발견 사례
Culture•4/21/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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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생한 두 사례를 통해 민간요법이 기생충 감염과 관련될 수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광둥성의 61세 여성 A씨는 충치 치료를 위해 어머니로부터 개구리 다리를 사용한 민간요법을 활용한 후 뇌에서 8cm 길이의 기생충이 발견되어 제거 수술을 받았다. A씨는 당시 개구리 다리가 충치 벌레를 낚아낸다는 민간요법이 널리 퍼져 있었으며, 이후 뱀을 먹고 산속 샘물을 마시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의료진은 이 기생충이 환자가 어렸을 때 겪은 경험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다. A씨는 2021년 허리뼈 수술 후 팔다리와 두피 저림, 극심한 추위를 경험했으며, 신경과 검진 결과 뇌 속에서 기생충이 움직인 흔적이 발견되었다. 또한, 지난해 항저우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B씨 역시 통증 완화를 위해 개구리 8마리를 삼켰고, 검사 결과 스파르가눔 등 기생충이 확인되어 치료를 받았다. B씨는 개구리나 뱀을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만손열두조충 유충인 스파르가눔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개구리나 뱀의 살이나 껍질을 섭취하거나 상처에 붙이는 민간요법으로도 감염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