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2차 종전 회담 앞두고 기싸움
Business•4/19/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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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 회담을 앞두고 대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단이 파키스탄에 도착할 것이라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주요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반면 이란은 2차 종전 회담 참여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선을 그었다.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유지되는 한 어떠한 회담도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란은 미국이 과도한 요구를 하지 않는 것이 회담 지속의 근본 조건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생산적인 협상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란 협상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해상 봉쇄 선언이 유지되는 한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위해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 중이며 내일 저녁에 도착할 것이라고 알렸다. 백악관 관계자는 2차 종전 회담 대표단에 JD 밴스 부통령, 스티브 윗코프, 재러드 쿠슈너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란 측은 밴스 부통령의 참석을 원하며, 협상 참여 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협상단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란은 미국이 휴전 협상을 위반했다며 회담 참여가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뉴욕타임스는 2차 회담이 성사되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보지만, 결렬될 경우 전투가 재개되고 세계 경제에 심각한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