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늑대, 식사 후 회복 중
Culture•4/19/2026•1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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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사육 중이던 늑대 '늑구'가 소고기와 생닭을 섭취한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늑구는 동물원 탈출 후 열흘 만인 17일 새벽에 마취총으로 생포되었으며, 생포 과정에서 뱃속에서 2.6cm 길이의 낚싯바늘이 발견되어 제거 조치되었다. 오월드는 18일 '늑구 근황' 공지를 통해 해당 늑구가 현재 사육사 및 수의사의 관리 아래 정상적인 먹이 섭취와 휴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원은 이날 늑구에게 소고기와 생닭 650g을 먹이로 제공했으며, 늑구는 이를 모두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월드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늑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늑구는 지난 8일 탈출한 이후, 동물원은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시설 재정비를 진행하는 동안 운영을 중단한 상태였다. 오월드는 이러한 점검과 재정비를 마친 후 동물원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